한해 / 출처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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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쇼미더머니4’ 한해가 블랙넛에게 생존을 양보했다. 3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버벌진트-산이 팀이 한해와 블랙넛의 탈락과 생존을 놓고 번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버벌진트-산이 팀은 한해의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블랙넛을 탈락시켰다. 버벌진트와 산이는 블랙넛이 선글라스를 벗지 않고 관객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것을 마이너스 요인으로 지적했다. 이에 블랙넛은 탈락 후 "더 보여주고 싶었는데 잘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라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하지만 비난 세례는 감출 수 없었다. 팔로알토는 "오늘 블랙넛 떨어뜨린 걸 다음 주에 반드시 후회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지누 역시 "나는 개인적으로 (버벌진트팀) 선택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오늘 16명 중에 가사 틀린 건 한해밖에 없었다"라고 솔직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해는 “탈락할 줄 알았다. 솔직히 있기 힘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비난 하는 것 같았다. 솔직히 브랜뉴 팀 말고 아무 팀이나 가고 싶었다. ‘브랜뉴 소속이니 나를 데리고 가야 하니까 날 살렸겠지’ 이게 너무 힘들었다”고 부담감을 고백했다. 결국 버벌진트와 산이는 고민 끝에 블랙넛을 다시 생존시키고 한해를 탈락시켰다. 이에 한해는 “블랙넛 형이 했으면 좋겠다. 내가 계속 해왔던 이유는 팀배틀 이기 때문이었다. 내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형들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더 이상 욕심이 나지 않아서 그만둔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고만 알아 달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한해는 “이틀 동안 평생 경험해보지 못했던 압박감을 느꼈다.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해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앞으로 보여드릴 수 없다는 게 가장 아쉽다”고 말해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정을 엿보게 만들었다. 한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해, 정말 멋있는 래퍼다”, “한해, 실수는 아쉽지만 더 좋은 무대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한해, 송민호 디스랩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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