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스트(LAST)' 방송 캡처
사진: '라스트(LAST)' 방송 캡처
사진: '라스트(LAST)' 방송 캡처
사진: '라스트(LAST)'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계상이 구재이에게 이별 포옹을 했다.8월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극본 한지훈)'에서는 장태호(윤계상 분)이 연인 이었던 윤정민(구재이 분)을 찾아가 이별 포옹을 하는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강세훈(이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호는 정사장(이도경 분)을 죽이라는 곽흥삼(이범수 분)의 명령을 받아 들이고,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마지막으로 연인 정민을 찾아갔다. 정민이 탄 차가 등장하자 태호는 반갑게 미소를 지으며 다가가려 하지만, 곧이어 차에서 내린 세훈은 정민에게 서류를 주며 이마 키스를 한다. 태호는 고개를 숙이고, 잠시 고민 끝에 정민의 앞에 나타났다. 태호의 등장에 차를 돌리던 세훈은 잠시 차를 멈추고, 백미러로 태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태호가 누군지 단번에 알아보고 말았다. 하지만 세훈은 그를 지켜볼 뿐이었다.태호는 아무것도 모른 채 정민과 오랜만의 인사를 나누고 뉴스를 봤다는 정민의 말에 "그것 때문에 너 보러 온 거야. 내일이면 나 아주 멀리 떠나"라고 말을 한다. 어쩌면 영영 못 돌아 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정민은 태호의 일을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한다.

걱정하는 정민 앞에서 태호는 품안에서 있던 반지 케이스를 꺼냈다. 이것을 돌려주고 싶었다는 것. 정민은 자신이 왜 받냐며 거절하지만 태호는 "네 반지니까 누굴 주던가, 네가 알아서 해"라고 말할 뿐이었다.태호는 이제 미련 없이 마음 편히 떠나고 싶다고 말하고, 정민은 여전히 변하지 않은 태호의 태도에 반가움과, 걱정 어린. 그리고 어이 없는 듯한 실소가 터졌다. 정민은 겨우 반지를 받으며 어디로 가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태호는 자신도 모르겠다며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찾아보라고 허세를 부리고. 돌아서다 말고 몸을 돌려 정민을 꼭 끌어 안았다. 정민은 그런 태호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꼈다. 하지만 태호는 "이제 와서 별 의미 없지만,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근사했던 순간이야. 사랑했다"라며 이별의 말을 고했다. 한편, 세훈은 이 모든 것을 지켜보며 수상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