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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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를 거부했다.22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과 냉랭한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진언을 좋아하는 강설리(박한별 분)을 신경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동을 하고 돌아오던 도해강은 시끄럽게 우는 매미 소리를 듣고 매미를 죽였다. 이를 본 최진언은 보름 밖에 살지 못하는 매미의 울음은 간절한 소망이라며 도해강과 의견차를 드러냈고, 두 사람은 언쟁을 했다. 이에 도해강은 “내일 아침에는 아예 살충제를 뿌려야 겠다”라며 “매미라도 죽으니까 우리 대화라는 걸 하고 있잖아”라고 말했다.이어 도해강은 최진언에게 입을 맞추기 위해 다가갔다. 그러나 최진언은 “땀 많이 흘렸다”며 그런 도해강을 거부했다. 도해강은 “나 서른 다섯이야. 올해는 반드시 꼭 가져야 돼. 갖자 여보. 협조 좀 해”라면서 “나도 소망이야. 간절한 소망”이라고 아이를 갖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진언은 냉랭한 얼굴로 도해강에게 “어떡하지. 당신 소망이 내게는 소음처럼 들려. 심장이 뛰어야 하는데 소름이 돋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라리 울어. 한 번만이라도 울어. 사람 미치게 하지 말고, 제발 한 번만”이라며 도해강에게 날카로운 말들을 뱉어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해강이 최진언을 좋아하고 있는 강설리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다.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는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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