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오스코텍이 자회사의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의 오스코텍은 9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965원(22.84%) 오른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코텍은 미용식품, 식품, 치과용품 등을 판매하는 회사로 지난 2009년 미국 보스톤에 자회사인 신약개발연구소 제노스코를 설립해 6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제노스코는 류마티스 치료제, 비소세포성 폐암 표적지료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유한양행과 제노스코가 보유한 3세대 EFGR 저해제에 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영행은 즉시 전임상 실험에 나서고 임상 2상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신약 SYK 저해제도 류마티스관설염으로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과의 계약은 아직 전임상 시험도 하지 않은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 계약”이라며 “제노스코의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발굴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SYK 저해제도 다양한 혈액암으로 적응증 확장이 가능하고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임상을 진행중인 경쟁 제품은 단 하나”라며 “임상 1상에 성공할 경우 라이선스 아웃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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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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