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그룹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본명 김경민)의 사망 소식에 가수 윤하가 비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윤하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갑작스런 비보에 경황이 없습니다. 오빠랑 밥 한번 먹자는 약속도 아직 못 지켰는데. 항상 어디에서든 절 챙겨주던 사람인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다니 더 잘해주지 못했는데 이건 아니잖아. 가는 길 바래다주러 갈게요. 너무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했다.이어 윤하는 “멀지 않으신 분들은 반 오빠와의 추억을 가지신 분들은 오빠 가는 길 함께 해주세요. 영정사진을 보면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 너무 겁나지만 마지막 가는 길 같이 보내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반이 속한 브로큰 발렌타인은 지난 2002년 결성돼 2007년 그룹명을 ‘브로큰 발렌타인’으로 바꾸고 인디밴드로 활동해왔다. 이후 2008년 야마하 아시안비트 한국 결선 1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KBS 2TV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반은 MBC ‘나는 가수다3’에서 소찬휘와 듀엣 무대를 펼치며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로큰 발렌타인 김경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브로큰 발렌타인 김경민, 믿어지지가 않아”, “브로큰 발렌타인 김경민, 누가 거짓말이라고 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고인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월 5일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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