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문길 통신원] 베이글녀의 전형인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32ㆍ호주)가 팬티를 입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자신의 하반신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그녀를 향한 ‘병적 노출증’ 의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국 대중일간지 텔레그라프 등은 미란다 커가 SNS 인스타그램의 자기 계정에 올린 특정 사진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문제의 사진은 스니커즈를 신은 채 왼 발목에 가는 금색 발찌를 찬 미란다 커의 하반신이다. 매트바닥에 드러누운 채 드리운 눈부신 다리 선은 감탄을 자아내지만, 시선을 사진 위쪽으로 올릴수록 수상해진다. 속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T팬티를 착용했을 경우 보는 각도와 포즈에 따라서는 그렇게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곤 하지만, 그조차 의도된 것이라면 그리 건전한 셀피는 아닌 셈이다. 일본 일부 매체는 이에 대해 “속옷이 있어야 할 신체 부위에 붙어 있지 않다”며 확신에 가까운 투로 속옷을 입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엄청난 반향이 일었다. 18만 건 이상의 ‘좋아요’ 클릭이 발생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미란다의 신발이 되고 싶다” 등의 호응성 댓글도 있었다.

하지만 세계 네티즌들도 이번만은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하는 쪽이 더 많았다. “과격하다” “어째서 이런 싸구려짓을 하는가” “4살 아이의 엄마인 처지에…” 등 비판의 목소리가 더 셌다.

미란다 커는 워낙 출중한 외모에, 프로 모델이라는 직업 특성상 어지간한 노출 사진도 찬사를 받아 왔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종종 도를 한참 지나친 중요부위 노출 사진으로 노출증이 병적 수준이란 의혹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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