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이수혁과 이유비가 만났다. 27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 에서는 귀(이수혁 분)의 지하궁을 제발로 찾아가는 조양선(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입구에서 조양선을 저지하며 지금이라도 도망치라는 기회를 주는 수향(장희진 분)의 말에도 조양선의 결심은 확고했다. 혼자 들어가겠다는 조양선의 곁을 수향이 끝까지 지켰다.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조양선을 지키고자 한 것. 수향은 귀에게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하며 조양선의 피를 취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몰아갔다. 조양선과 수향은 조양선이 귀를 없앨 마지막 비책이며 그녀의 피를 마시면 귀가 죽게 된다고 믿고 있던 중이었다. 이에 두 사람은 귀가 의심없이 조양선의 피를 흡혈하도록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었다. 조양선을 찬찬히 훑어보던 귀는 그녀가 음란서생의 여식이라는 것, 그리고 김성열(이준기 분)의 정인이라는 것을 알아봤다.
조양선의 향취에 귀는 이미 취한 듯 했다. “아주 좋은 피다. 너를 가지면 김성열 그 자가 미쳐 날뛰겠지” 라며 흡족해 하던 귀는 조양선에게 김성열과 그녀가 무슨 관계냐고 물었다. “연모?” 라며 비웃는 모습 또한 이어졌다. 인간의 감정을 믿지 않는 귀는 “그 연정이 얼마나 오래 갈 것 같으냐” 라며 두 사람의 사랑을 모욕하기 시작했다. 흡혈귀인 김성열이 수백년을 더 살아가는 동안 조양선은 추하게 늙어 죽어갈 것이라는 귀의 비웃음에도 조양선은 꿈쩍하지 않았다. 도리어 “아마 당신은 몇 천년을 더 살아도 그 마음이 무엇인지 끝내 모를 것입니다” 라고 대꾸하는 조양선과 귀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오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양선을 구하기 위해 귀의 지하궁을 찾는 김성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