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분당판교=오은지 기자]LG전자(구본준·정도현)는 1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대학생 대상 기업사회적책임(CSR)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러브지니(Love Genie) 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러브지니 2기는 7팀이 선정돼 지난 5개월간 활동했다.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 보건,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진 교육을 받았고, 참신한 사회적책임 활동을 펴왔다.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LG전자는 참신성, 사회 기여 정도, 지속성 등을 고려해 대상, 최우수상을 각 1팀씩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아동복지센터에서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캠페인을 진행한 ‘지니맨(Genie Man)’팀이 수상했다. ‘놀이, 자연, 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시간을 제공하고 멘토링도 진행했다. ‘어린이는 놀이 및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충분한 기회를 받을 권리를 갖는다’는 UN의 아동권리선언에 기반한 캠페인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노숙인들을 판매원으로 고용해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잡지 ‘빅이슈’의 국내 판매원들을 위한 일일카페 운영, 응원 메시지를 담은 ‘희망 쪽지’ 전달 등을 기획한 ‘지니컬처(Genie Culture)’팀이 받았다. 이충학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창의적인 사회적책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CSR 분야 전문가 육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브지니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야기의 요정 지니처럼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을 담아 출범했다. 지난해부터 대학생 7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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