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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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멜로디데이 여은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힘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시대를 노래한 불멸의 작사가 고(故) 반야월 특집으로 꾸며져 멜로디데이 여은, 오정해, 박상민, 홍경민, 호란, 한지상, 황치열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처음으로 단독 무대에 서게 된 여은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라 포부를 밝혔다. 여은의 선곡은 김태희의 ‘소양강 처녀’였다. 이 곡은 1969년 발표된 김태희의 곡으로 반야월이 해질녁 소양강의 아름다움과 소녀의 순수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아 노랫말을 지었다고 알려졌다. 친근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노랫말로 지금까지도 사랑 받는 명곡이다. 여은은 ‘소양강 처녀’를 선곡하며 “할머니께서 좋아하셨던 곡이다. 그래서 자주 불러드렸는데 ‘잘한다. 가수 해야겠다’라고 말해주셨다”라고 노래에 얽힌 추억을 밝혔다.무대에 오른 여은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애절한 노랫말을 부르면서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후 노래의 템포가 점차 빨라지고, 분위기를 반전되면서 여은은 가창력을 드러냈다.

여은은 작은 체구에서 파워풀한 보컬을 뽐내며 무대를 꽉 채웠다. 힘 있는 목소리와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무대를 지켜보던 대기실에서도 감탄했다. MC 정재형은 “여은이 단독 무대를 꿈꿀 만했다”라고 호평했고, 한지상은 “아주 뚝심이 있는 소리가 있다. 반전의 매력을 봤다”라며 “저런 여자 매력 있다”라고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여은의 무대는 박상민의 427점은 넘지 못했지만,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무대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치열이 ‘울고 넘는 박달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열창하며 한이 담긴 무대를 선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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