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어셈블리' 정재영이 소신을 지켰다.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연출 황인혁, 극본 정현민) 18회에서는 진상필(정재영)이 김규환(옥택연)이 만들려한 법안을 발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진상필은 시험 준비를 포기하고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규환을 만나러 갔지만, 김규환은 싸늘하게 그의 손을 뿌리치고 떠났다.이후 진상필은 씁쓸함에 규환의 방을 서성이다가 책상에서 '두번째 법'이라는 서류를 발견했고, 최인경(송윤아)에게 이 문서의 경위에 대해 물었다.최인경은 "규환이 법안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패배자를 위해 사회적인 배려를 해줄 수 있는 법을 만들고자 했었다"라고 털어놓았고, 이에 진상필은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비대위 의원 명단으로 국회가 시끄러웠고, 때마침 진상필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들은 진상필이 비대위 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줄 알고 취재를 위해 몰려들었지만, 그는 "새로운 법을 만들려고 한다"라며 딴 소리를 늘어놓았다.이에 기자들이 실망하자 진상필은 "이런것도 기사좀 많이 써달라"며 새로운 법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진상필은 배달수(손병호)의 안타까운 사연을 꺼내며 "사회가 넘어진 사람을 다시 한 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지원해줄 수 있는 그런 법안을 발의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상필은 "저는 이 법을 '배달수 법'이라고 명하고 싶다"라고 밝혔고, 그의 발언을 본 김규환은 뭉클함과 죄송함에 고개를 숙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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