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식탁의 품격을 찾아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푸드콘서트’와 ‘저염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음식과 이야기가 있는 ‘공유식탁’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푸드콘서트는 매년 9월11일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식생활 실천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911 건강한 숟가락 젓가락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영등포구 소재 ‘하자센터’에서 진행된다. ‘속 편한 요리, 속 시원한 토크’라는 주제로 요리사와 함께 쿠킹쇼,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건강식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16~30일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건강음식점 중 ‘건강맛집을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카카오 친구 맺기를 통해 할인쿠폰(1000원)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건강한 체험, 나트륨줄이기’는 대학교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 건강검사, 미각테스크, 간이소변검사 등을 실시하고 영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할 자치구 위생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건강음식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공유식탁’ 행사도 열린다. 서울시가 인증한 ‘건강바람’ 기업 3곳에서 ‘직장인과 함께하는 아빠의 식탁’을, 은평구 소재 소풍쉐어하우스에서 월 1회 진행하는 ‘주말에는 맛있는 반찬을 만들자’ 등이 있다. 건강바람 기업은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친화급식소를 운영하는 기업을 지정하는 사업이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들이 질환에 대해 스스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직장, 음식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도 건강한 식생활 환경 구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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