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4일 오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김치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우수 김치 공동구매 품평회’를 개최한다.
금천구는 인공조미료나 감미료 없이 국산 재료만 사용해 위생적으로 조리한 우수 김치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품평회에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과한 7개 업체가 참가한다. 사업설명 평가와 시식평가 점수를 모두 합산해 점수가 가장 높은 4개 업체를 공동구매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한다.
금천구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학부모와 학생, 영양교사, 조리사, 친환경급식지원심의위원, 어린이집 원장, 안심식재료지킴이단 등 200여명을 심사평가자로 구성했다. 심사평가자는 참여업체의 사업설명을 듣고 김치업체의 이름을 가린 뒤 7개 업체의 김치를 직접 맛보고 평가한다.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부터 2~3개월씩 권역별로 희망하는 초ㆍ중ㆍ고교에 김치를 공급하거나 자율계약을 통해 관내 약 30개 학교에 김치를 공급한다.
금천구는 우수한 김치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납품조건 준수 여부, 생산 및 유통과정, 위생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적사항이 있는 경우 시정조치, 경고 및 납품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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