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홍대앞, 노량진역 주변 등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찾아가서 ‘청년금융클리닉’ 거리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부스를 찾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재무 상담과 부채 상담을 진행한다.

부채에 시달리면서 2회 이상 상담에 동의한 청년에게는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신용관리 통합서비스’(4만원 상당)를 무료 제공하고 체계적인 상담관리를 통해 부채의 악순환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부스 주변에서 ‘청년부채 ZERO 캠페인’을 전개하고 청년 소비성향 조사와 신용조회 서비스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 부스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경단기경찰학원 앞에 설치될 예정이며,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두 번째 부스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설치된다.

나머지 두 차례 부스는 각각 다음달 7일과 21일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오문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팀장은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새롭게 빚을 지는 등 청년부채가 심각하다”면서 “청년들이 빚의 악순환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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