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우승에 목말라 있던 프로골퍼 안신애가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안신애는 불과 1주일 전 자신의 SNS에 자신이 샷을 날리는 사진을 게재하며 ‘나도 우승하고 싶다’는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안신애의 우승을 향한 갈망을 알게해주는 짧지만 강한 대목이다.
당시 팬들은 이에 대해 ‘우승이 머잖았다’,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13일 KLPGA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자 ‘말하는대로 이뤄진다더니 정말 꿈을 이뤘다’, ‘한 주만에 꿈이 이뤄졌다’, ‘축 메이저 우승’ 등의 댓글을 달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안신애를 축하하고 있다.
안신애는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15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 연장 4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안신애는 오는 2019년까지 1부 투어에서의 활동을 보장받았다.
안신애는 우승 후 “기쁘다. 나이가 26살이 되면서 골프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스폰서 계약이 끝나면 은퇴를 해야 하나까지 생각했는데 한동안 계속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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