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육중완이 결혼해도 옥탑방을 계속 이용한다고 밝혔다.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은 옥탑방 정리에 나섰다.이날 육중완은 여자친구와 통화한 뒤 "세탁기 집에 가져갈까? 냉장고는?"이라며 미련을 드러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아무것도 가져오지 마라. 고장난다"며 "몸만 오라"고 말했다.육중완은 본격적으로 옥탑방 정리를 하기로 결심했다. 결혼을 앞두고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두 처분하려 한 것.그는 안입는 옷을 비롯한 다양한 장신구 등을 평상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친하게 지내는 인디밴드들을 불러 프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때 한 지인은 "여기 옥탑방이 월 40이라던데 이 집을 내놓아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육중완은 "아니다. 여기는 안 내놓는다. 여기는 결혼해도 작업실로 쓸 거다. 그런데 이 방이 남는다. 이 방을 누구에게 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여기저기 둘러보던 육중완 지인들은 "오늘 마음에 드는 물건 있음 가져가겠다. 돈도 뽑아왔다"며 동전을 꺼냈다. 그 모습에 육중완은 "뭐야. 칠백원 가져온거냐"고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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