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1억 원어치 수표 다발이 발견된 가운데, 주인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경 사업가 A씨가 경찰서에 출석했다. 그는 “수표의 주인은 아버지다. 아버지가 외국에 있어 대신 신고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해당 수표에 대해 “아버지가 내달 인근 다른 동으로 이사할 계획인데 인테리어 비용으로 쓸 돈”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타워팰리스에서 청소일을 하는 김 모(63세)씨는 2일 오후 7시 30분께 약 1억원 어치에 달하는 수표가 든 봉투를 발견해 이튿날 오전 11시55분께 경찰서를 직접 찾아 신고한 바 있다. 경찰은 시중 은행의 협조를 받아 수표 발행인을 조회할 계획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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