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발표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경기 파주에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추가 핵실험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을 규탄하는 대북 전단을 지난 주말 비공개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0일 오후 4시40분부터 5시까지 20분간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 공터에서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고 핵과 미사일 실험을 규탄하는 대북전단 20만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보냈다고 21일 밝혔다.

대형 풍선에는 미화 1달러짜리 지폐 1000장,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내용과 북한의 가혹한 인권 유린 실태를 동영상으로 제작한 DVD 500장, USB 메모리 500개가 담겨 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핵과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시사하는 등 국제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북한을 규탄하고 북한의 국제적 고립상황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단을 띄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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