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전세계 50여명의 한인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한반도 통일과 글로벌 한인네크워크 역할 모색’을 주제로 ‘제4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미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한미워싱턴포럼 이사장과 씬디류 미 워싱턴주 하원의원, 백진훈 일본 참의원, 김로만 카자흐스탄 국회의원, 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옥상두 호주 시의원, 최석호 미 얼바인시장 등 전세계 50여명의 한인정치인과 국회와 정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글로벌 한인네트워크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세계평화 및 인류번영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한반도 통일을 이끌어낼 현실적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포럼 첫날인 21일에는 개회식과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주최 만찬 등이 예정돼 있다.

22일 진행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의 ‘동북아정세와 한반도 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과 ‘각국의 정치상황과 선거제도’를 주제로 한 참가자들의 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어 23일에는 이홍 광운대학교 교수의 ‘세종대왕의 창조리더십’ 특강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글로벌 한인네트워크 역할 모색에 대한 종합토론 및 발표가 진행된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구촌 176개국 700만 재외동포의 글로벌 한인네트워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각국의 한인정치인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하며 통일한국의 세계 지지여론을 형성하게 될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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