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지난 20일 오후 12시40분께 경남 산청군 단성면 한 논둑 근처에서 조모(53) 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당시 조씨 옆에서는 예초기, 장갑, 죽은 말벌 등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 씨의 머리 오른쪽 부위에 벌에 쏘인 상처가 세 군데 있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조 씨가 이날 오전 제초 작업을 하러 나갔다가 말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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