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관리 정책을 통합ㆍ조정하는 물관리협의회가 총리실에 신설된다. 협의회는 범정부 수자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수자원의 체계적 통합관리 방안을 결정했다.
우선, 가뭄에 대비한 신규 수자원 확충을 위해 중소규모 댐 14개(1억5000t)를 순차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 소규모 저수지 확충과 우수저류지 43개소 설치 등을 추진한다. 도서산간 지역 등 상습 가뭄지역에는 지난해 386개였던 지하수 관측정을 내년까지 410개로 늘린다. 해수담수화시설도 내년까지 2개를 확충한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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