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위대한 유산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산이가 아버지와의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28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위대한 유산’에서 산이는 어렸을 적 술에 취해 집안을 부수고 폭력적인 아버지가 항상 무서웠다면서 왜 그랬는지 그 이유를 물었고 아버지는 너무 미안했다고 전했다.바쁜 활동 등의 이유로 가족에게 소홀했던 연예인들이 부모의 일터로 함께 동반 출근해 부모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미국의 애틀란타 한 미국 고등학교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찾아간 산이는 하루 아버지의 직업을 체험하면서 일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인터뷰를 시작했다. 산이는 어렸을 때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정말 많았다면서 어렵사리 입을 열었다.산이는 아버지가 정말 싫었었다면서 술을 마시면 집을 항상 부수고 했었는데 도대체 왜 그랬었는지 모르겠다며 진솔한 물음을 꺼냈다. 아버지는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하면서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말했다.산이의 아버지는 스스로의 무능함에 괴로워 대화로 풀지 못하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풀었었다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꺼낸다는 것이 창피했었다고 말했다. 산이는 아버지가 외로웠을 것 같다면서 아버지를 안았다.산이의 아버지는 산이가 자신 때문에 힘들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일만 하느라 뒷바라지도 못 해줬는데 언제나 밝고 사람들이 알아봐주니 산이가 정말 고맙다면서 산이의 노래를 듣고 우울증까지도 치유 받았던 것 같다 말했다.산이는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리지는 못 했지만 대화 상대는 되어주지 않았을까 했고, 이 곳을 떠나면 아버지는 또 혼자가 되지 않겠냐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김태원은 콘서트 현장으로 아들 우현을 데려가 함께 리허설을 시작하는데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아 리허설을 도중에 그만 두면서 잔뜩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김태원은 아들이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나아가길 바라며 무대에 올랐다.부활의 명곡들이 이어지는데 김태원은 무대 위로 아들 우현을 불러내 관객들에게 소개했고, 아들 우현과 함께하는 첫 무대를 시작했다. 김태원과 아들 우현이 함께 연주를 시작했고 아들에게 그렇게 끼가 있었는 줄 몰랐었다면서 울컥했다 밝혔고 앞으로 계속 아들에게 그런 무대를 만들어주고자 한다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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