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득예(전인화 분)가 드디어 친딸을 찾았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10회 방송분에서는 득예를 계속 의심하던 국자(박원숙 분)가 결국 혜상(박세영 분)과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모습이 그려졌다.혜상이 친딸인줄로만 알고 있는 득예는 병원까지 국자를 따라와 말려보지만 국자는 검사 결과를 확인했고, 기대와 달리 친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자 두 사람 다 충격을 받는다.득예의 태도를 보고 국자는 친딸을 꼭 찾아내고야 말겠다고 경고하고, 득예는 직접 혜상을 만나 구두를 사준다는 핑계로 발에 있는 큰 점을 확인해 본다.하지만 혜상의 발에 점이 없자 득예는 딸이 보육원 붕괴 사고 때 죽은 줄 알고 추모비를 찾아 오열한다. 이때 친구 오월을 추모하기 위해 같은 곳을 찾은 사월(백진희 분)이 득예에게 인사하지만 득예는 싸늘한 얼굴로 사월에게 “다신 이곳에서 널 보고싶지 않다”라고 얘기한다.한편 사월은 애써서 그린 설계도를 혜상에게 도둑맞고 민호(박상원 분)에게 이야기하지만, 역시 혜상이 친딸인줄로만 아는 민호는 사월의 말보다 ‘건축과 편입을 위해 사월이가 거짓말 한다’는 혜상의 말을 믿어준다.이에 사월은 곧 털어내고 혜상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민호와 득예가 과거에 내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후(손창민 분)가 화가 나 설계도의 핵심인 소나무를 뽑아버리자 또 한 번 곤경에 빠지고 만다.강남 신도시 건축 발표회 현장에서 찬빈(윤현민 분)을 마주한 사월은 “혹시 내가 사과 안 해서 그쪽이 소나무 뽑은 거야?”라고 묻지만, 찬빈은 부정하며 아버지 만후가 숨겨 놓은 소나무를 찾기 시작한다.
역시 소나무를 찾으러 수소문 끝에 먼 곳까지 온 사월은 창고에서 찬빈과 마주치고, 줄곧 악연이었던 두 사람은 처음으로 마음을 맞춰 조폭들에게서 200년 된 소나무를 찾아낸다. 한편 득예가 울면서 자신에게 하소연했던 모습이 계속 마음에 걸렸던 지혜(도지원 분)는 사월을 안면도로 보내고, 사월은 절벽에서 떨어지려는 득예를 구하려다 발에 상처를 입는다.득예는 사월의 상처를 치료해주려다 발에 있는 큰 점을 발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월을 업고 병원으로 향했고, 다음 주 예고에 사월이 친딸인줄 알게 되는 득예의 모습이 나와 앞으로의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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