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5표를 받은 메뚜기의 정체는 이재은이었다.4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태권브이와 메뚜기가 '기적'으로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태권브이는 매력적인 중저음과 멋진 비브라토로 평가단을 홀렸다. 메뚜기는 깨끗하고 청아한 음색으로 다들 "배우나 성우일 것"이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감성으로 뿜어져 나왔다.김형석은 "정말 어려운 조합이었던 것 같다"면서, "'메뚜기' 착한 목소리다. 천국을 생각나게 하는 목소리다. '태권브이'는 김동률에 자신의 색깔을 더했다"고 평했다. 김현철은 "'메뚜기'는 가사를 또렷하게 발음하는걸로 봐서 연기자나 성우인 것 같다. '태권브이'는 노래를 잘 하는 음악하시는 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메뚜기가 5표를 받는 방송 최초 성적으로 가면을 벗게 됐다. 가면을 벗은 사람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30년 연기 인생을 사는 이재은이었다. 그녀는 결혼 후 공백에 대해 "4~5살 때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오랜 시간 연기를 했다. 얼마나 길었겠나. 말이 좋아 30년이지. 그래서 놓고 싶더라"고 털어놨다.그녀는"잠시 놨지만 아직도 내게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털어놨다.이재은은 무대에 내려온 뒤 "너무 긴장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대기실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남편에게 가서 "5표 받았다"며 아쉬워하자 남편이 달래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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