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피제이메탈이 알루미늄 빌렛사업 신규 투자를 예정대로 다음달 완공해 고성장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매출 증대는 물론 성장 동력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고성장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꾸준히 배당을 실시해 연말 고배당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피제이메탈 관계자는 26일 “100억원(공장부지값 제외)을 들여 짓고 있는 신규 알루미늄 빌렛공장이 올해초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한 대로 오는 11월30일까지 완공될 것”이라며 “제품 판매처는 영업기밀이라 공개할 순 없지만 이미 확보해둔 상태로 판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피제이메탈이 짓고 있는 신규 알루미늄 빌렛공장의 생산 규모는 월 3000t 규모로, 이로 인해 연간 800억~1000억원 정도의 추가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시장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피제이메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알루미늄 탈산제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1158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매출액 314억원, 영업이익 25억으로 작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61,1%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4분기부터 알루미늄 빌렛 신규 생산 시작을 시작하게 되면 하반기 실적호전은 물론, 내년부터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피제이메탈은 지난 2014년 주당 9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연말 배당주 투자시기를 맞아 주식시장에서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회사 측의 이같은 꾸준한 고배당 정책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물론 내년부터 신규사업에서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까지 겹쳐 향후 지속적인 고배당이 예견되고 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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