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이 오는 2020년 발사를 목표로 자체 개발한 화성 탐측장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CCTV 아메리카 등 외신들은 3일 중국 항천 과학기술그룹이 ‘중국 국제공업박람회’에서 공개한 화성 탐측장비를 소개하며, 관련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장비는 원거리 통신이 가능한 거대한 안테나와 금색 외관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탐측기는 3분의 1 모형으로, 착륙기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광둥(廣東)성에서 열린 ‘제10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도 화성 탐사 장비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신흥 우주강국으로 떠오른 중국은 세계 3번째로 탐사위성을 달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하고,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구축에도 공을 들이는 등 ‘우주굴기’(堀起.우뚝 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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