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 운임체계는 균일제다.
2011년 7월 대인요금을 950원에서 1천100원으로 인상한 후 요금인상이 없었다.
수도권은 지난 6월 기본요금을 1천250원으로 인상했으며 거리비례제를 적용했다.
부산은 2013년 11월 1천200원으로, 대전도 지난 7월 1천250원으로 인상, 각각 이동 구간제를 적용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최대 200원의 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대구시, 시의회 등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도시철도 관계자는 “100원 인상시 100억원, 200원 인상시 200억원 정도의 운송수입 증가가 예상된다”며 “100원 인상만으로도 전체 약 10% 정도 운영 적자 분을 보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대구도시철도 요금 인상 추진 움직임에 대해 대구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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