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경찰서는 21일 콘서트 티켓 등을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A(26) 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한 중고 인터넷 사이트에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 문화상품권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모두 74명으로부터 530여 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콘서트 티켓은 한 장에 12만~25만원, 문화상품권은 2만원을 받았지만 단 한 장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해 4월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118명에게서 620만원을 받아 챙긴 사실도 드러났다.
남해=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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