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주노총 등 53개 시민사회단체 및 노동 단체 등 8만여명(경찰추산)이 모인 가운데 민중총궐기 대회가 14일 오후 4시 서울광장 인근서 시작됐다.
이날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집회를 통해 현재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반대와 정부의 노동개혁 반대를 주장하고 청년실업 문제와 쌀값 폭락 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중총궐기’에 경찰 250개 부대 등을 동원, 청와대로의 진출 집회를 막고 불법 시위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집회에 앞서 현재 수배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안이 통과될 경우 오는 12월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 나와 정부의 ‘노동개혁’을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집회는 팩트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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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일 오후 4시 시작된 민중총궐기 집회. 팩트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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