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오민석이 손여은을 거부했다.11월 15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연출 이건준|극본 윤경아)에서는 이형규(오민석 분)가 마음을 열어가는 선혜주(손여은 분)에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주는 사무실을 그만두지 않으면 형규를 파멸시키겠다는 전남편 광렬(강성진 분)의 말을 떠올리며 고민에 빠진다. 그때 들어온 형규. 형규는 밥을 먹자며 혜주에게 자신이 가져온 반찬을 꺼낸다.형규의 반찬에 놀라는 혜주에게 그는 산옥(고두심 분)이 만든 반찬이라고 말하고, 혜주는 맛을 보더니 놀라 호들갑을 떨며 밥을 먹기 시작한다. 흐뭇하게 미소짓던 형규. 그는 혜주에게 광렬에 대한 주변인의 진술을 얻어 냈다고 말했다.
혜주는 걱정하며 안되겠다고 말하지만, 형규는 강력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혜주는 걱정하면서도 형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했다. "절 이렇게 도와주시는 이유, 제가 변호사님 직원이기 때문이겠죠?"라고 묻는 혜주. 형규는 잠시 망설이다가 "당연한거 아닙니까?"라고 말해버리며 혜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빨리 해결해야 자신의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형규의 말에 섭섭한 기분이 든 혜주는 "그렇겠죠?"라며 고개를 숙이고, 곧이어 광렬을 그렇게 자극해선 안될 것 같다고 혼잣말을 한다. 이에 형규는 괜찮다고,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광렬은 형규가 자신의 뒤를 캐고 다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에 또 다른 음모를 꾸미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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