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이원근이 정은지에게 고백한 순간, 지수가 등장했다.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이은진, 김정현 연출/윤수정, 정찬미 극본) 9회에서 김열(이원근)이 강연두(정은지)에게 고백해 삼각관계를 고조시켰다.이날 강연두는 잠이 오지 않아 텐트를 탈출, 밖으로 나와 걷기 시작했다. 그 시간 이미 김열도 밖을 걷고 있었고 서하준(지수) 역시 밤바람을 쐬고 있었다. 그렇게 세 사람은 각자 걸었고 어떻게 서로 이어질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강연두가 발걸음을 멈추고 먼저 발견한 사람은 김열이었다. 강연두는 김열이 있는 곳 옆으로 가서 가만히 섰다. 이때 김열은 "이번에 캠핑와서 너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네가 없어져서 놀랐고 걱정했다. 막상 네 얼굴 보니까 괜히 나 때문인 거 같아서 미안했다"고 말했다.이어 "실은 내가 제일 먼저 너를 찾고 싶었다. 그리고 찾자마자 널 안아주고 싶었다. 몰래 너 걱정하는 것도 싫고 혼자 너 신경 쓰는 것도 싫다. 무엇보다 돌려 말하는 것도 지쳤다"고 털어놨다.강연두는 의외의 대화에 깜짝 놀라 어쩌지 못하고 있었다. 김열은 그런 강연두를 보며 미소를 지은 뒤 "그러니까 이제 제대로 좀 알아들어봐. 나 너 좋아해. 대답은?"이라고 물었다.
강연두가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하고 어색함이 감도는 가운데 서하준이 등장했다. 서하준은 그들을 향해 다가간 뒤 "여기서 뭐해? 라면 먹을래?"라고 물었다. 어색한 기류가 흘렀지만 서하준은 "가자"라며 그들을 이끌었다. 그 덕분에 강연두는 고백에 대한 대답을 하지 않아도 됐다.아무것도 모르는 서하준은 "왜 이렇게 어색하지"라며 그들을 이끌었다. 과연 이들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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