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10월 23일 김준수의 미니앨범 ‘꼭 어제’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들려주는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배우 김강우와 후지이 미나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이 뮤직비디오는 극한의 상황에 빠진 한 남자를 통해 사랑과 후회, 슬픔 등 인간의 감정을 음악에 맞추어 보여준다. 아내의 생일날 사소한 감정싸움 후 집을 나선 남편. 그러나 갑작스레 닥친 세상의 종말은 두 사람을 돌이킬 수 없이 갈라놓는 듯 하다. 아내에게 못되게 군 것을 자책하며 집으로 허겁지겁 돌아가는 길, 이미 세상은 지옥과 같다. 포기하지 않고 아내를 찾으러 간 남자의 눈에 잔해 속에 쓰러져있는 아내가 보인다. ‘꼭 어제’뮤직비디오는 곡의 특성상 ‘사랑’이라는 평범한 주제를 담고 있지만 핵심은 이 상황을 둘러싸고 있는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세상의 종말, 누구나 ‘언젠가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당장 내 눈앞에서 벌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극한의 상황 속에서 그려지는 사랑이기 때문에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그려진 블록버스터적인 상황은 다른 발라드 뮤직비디오들과의 차이라 할 수 있다. 한편 ‘꼭 어제’ 뮤직비디오는 UGI 프로덕션 (www.ugipd.com)이 제작하였다. 이 프로덕션은 최근 에픽하이의 ‘AMOR FATI’ 팬메이드 뮤직비디오를 제작함으로써 전세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UGI 프로덕션은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수의 기획사 및 기업들과 각종 영상물, 광고 등을 제작하고 있다. 김준수의 ‘꼭 어제’ 뮤직비디오는 JYJ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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