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미군 성매매 타운이었던 몽키하우스에 진실을 추적했다. 7일 오후 방송될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기지촌 여성들의 아픈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타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윤락 여성들이 죽어간 건물이 몽키하우스라고 불리는 이유에 대해 이웃 주민은 “몽키하우스라고 불렀다. 몽키하우스하면, 감옥수를 이야기하는데 비슷하다. 여자들이 거기 매달려서 막 소리지르고 그래서 몽키하우스라고, 원숭이가 매달린 것 같다고 불렸다”고 고백했다. 해당 건물에서 벗어난 생존자 A씨는 “누가 도망가다가 떨어져서 죽었다는 소리도 있어요. 밤이면 귀신도 나온다고 그랬어요,,따박따박 신발소리도 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며 “그곳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주사를 맞는다. 정말 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처럼 고통스러웠다”며 페니실린 주사에 대해 언급했다. 몽키하우스에서 살아 돌아온 한 피해자는 “의사도 어떻게 하라고 못한다. 그 당시에는 일단 그곳에 들어가면 페니실린을 맞아야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페니실린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했던 이유에 대해 “페니실린 맞고 죽은 사람을 실제로 봤다. 주사를 맞고 쇼크사를 당한 것이다. 주사 맞은 뒤 10분 정도 지나자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더욱 놀라운 것은 페니실린 쇼크사가 이어지자, 몽키하우스 측은 ‘페니실린 과민성쇼크사고에 대한 처리 협조요청’이란 제목으로 “페니실린 쇼크사로 인해, 의사들이 주차 놓기를 꺼린다. 인명사고에 대해 재고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 이에 대해 “페니실린 과민성 쇼크가 발생한 경우에 필요한 응급조치를 다 한다면, 면책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성병 퇴치를 위해 페니실린 투약이 불가피한 상황이니, 수사에 있어 신중을 기하도록 관할 검찰에서 지시할 것임을 첨언합니다”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날 ‘몽키하우스’ 감금 경험자는 “페니실린을 맞고 죽기도 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인터뷰에 응했던 한 아메리카타운 주민은 “당시 외화를 많이 벌어들인다고 표장을 주기도 하고 그랬다”는 고백으로 충격을 안겨주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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