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은평뉴타운에 건립되는 복합쇼핑몰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평구는 롯데자산개발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평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우수 인력 자원 연결, 주민 홍보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롯데자산개발은 구인 정보 제공, 은평구민 우선 채용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은평구와 SH공사, 롯데자산개발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인ㆍ허가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은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지난해 7월 알파로스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이 무산됐다. 이후 롯데자산개발이 SH공사로부터 총면적 5만425.2㎡ 중 3만3023㎡를 매입해 대형마트, 영화관 등 복합쇼핑몰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업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은평뉴타운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쇼핑과 식사, 문화체험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뉴타운 복합쇼핑몰과 불광역 인근 서울혁신파크가 계획대로 조성되면 유동인구 증가와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서북권 경제활력의 새로운 거점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