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검색대 통과중 덜미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해 복역했던 30대 남성이 출소 한달 만에 또 다시 마약을 소지한 채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공항경찰대는 지난달 26일 필로폰 결정체를 소지한 채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보안검색을 받던 상습마약 투약자 A(39) 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달 5일 인천 소재의 한 나이트클럽 인근의 성인용품 판매자로부터 백반형태의 메스암페타민 결정체 약 10g을 구입했다.
피의자는 이 마약을 들고 호텔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팔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1회 투약했고 이후 수시로 주사기를 사용하거나 커피에 녹여 마시는 등의 방법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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