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 · 전광판 등서 오늘부터 제공

서울시는 시내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정보를 알려주는 ‘서울문화놀이터’를 교통방송(TBS)을 통해 2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문화놀이터’는 전문 진행자가 서울시내 주요 문화행사 등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재미가 가미된 5분가량의 영상으로 시민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방송과 함께 다중이용공간에 설치된 각종 전광판 및 모니터를 통해서도 송출된다. 전시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문화행사를 안내한다. 이 밖에 문화소식이나 문화정보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문화놀이터는 월 2회 제작돼 TBS는 물론 다중이용공간에 설치된 각종 전광판 및 모니터를 통해서도 함께 송출된다.

27일 첫 방송에서는 개그콘서트의 ‘끝사랑’ 코너의 ‘김여사’ 김영희가 재능기부로 진행을 맡아 북서울미술관의 ‘콘택트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의 개관 소식 등을 전한다.

서울문화놀이터는 6월까지 시범시행하고, 향후 시민의 의견수렴 및 성과를 평가해 송출 매체 확산 등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정헌재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홍보매체를 활용해 정보 제공 방식을 더욱 다양화하고, 재미있는 문화행사 소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문화행사를 더 폭넓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