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와 남대문로에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종로는 서대문구에서 흥인지문까지 4.0㎞, 남대문로는 종로1가에서 숭례문까지 1.35㎞다.

서울시는 9일 종로ㆍ남대문로, 헌릉로, 천호대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설계 용역을 각각 발주했다고 밝혔다.

종로와 남대문로 설계 용역은 약 1년 간에 걸쳐 도로교통 환경과 특성을 조사, 분석하고 중앙버스차로와 보행공간 환경 개선, 자전거 도로 등을 검토한다는 것.

완공 일정은 2017년 말이지만 설계가 끝난 뒤 유관기관과 구청, 주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 등을 거치면서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강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