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동양네트웍스㈜가 유동성 확보로 인한 재무구조개선으로 경영정상화가 가속화 될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동양네트웍스㈜의 자회사 티와이네트웍스㈜는 티와이석세스 제일차㈜, 제이차㈜와의 회생담보권조사확정재판에서 승소함에 따라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동양시멘트㈜ 보통주 4,512,000주에 대한 처분이 가능해진 것이 무엇보다 긍정적이다.

이는 동양시멘트㈜ 발행주식 총수의 4.2%에 해당하며, 최근 주가기준으로 매도 시 약 200억원의 현금 유입이 가능하다. 이는 최근 동양시멘트 주가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향후 주가추이에 따라 그 이상의 현금확보가 가능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티와이네트웍스㈜는 동양네트웍스㈜의 회생관련 소송을 담당하는 분할 법인으로, 지난 동양그룹 사태 시 동양네트웍스㈜가 계열사에 담보로 제공했던 동양시멘트㈜ 주식에 대한 질권 해지 소송을 진행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회생법원과 소유권 이전 및 유동화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며, 적정 시점에서 현금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최근 회생 기간 내 법인세 과다 납부액 71억원을 환급 받은 것으로 알려져, 회사 재무구조가 한층 더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동양시멘트㈜ 주식 유동화 및 법인세 환급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로 회사 영업 및 수주활동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신사업 영역인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관련 사업 등 신규사업 및 미래성장동력분야에 공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양네트웍스㈜는 약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며, 유입자금 전액은 채무 변제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 주주 공모로 진행되는 유상증자 청약일은 12월 15일~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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