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코넥스 취업박람회 열기
“한국의 꿈과 희망 ‘청년’ 취업을 응원합니다.”(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
“각자의 꿈과 희망대로 원하는 기업에 취업 하시길 바랍니다.”(김재준 코스닥시장 위원장)
“부디 좋은 기업에 취업하셔서, 끝까지 갈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시길…”(임종렬 리드 대표이사)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5 코스닥ㆍ코넥스 상장기업 취업박람회’에 사회 각계의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 청년 구직자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헤럴드경제와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KDB대우증권, 한국증권금융, 전국대학교취업관리자협의회 등이 후원해 24~25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코스닥ㆍ코넥스 상장기업 취업박람회’에는 70여개 코스닥ㆍ코넥스 상장기업과 2만여명의 취업희망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관련기사 23면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면접건수만 4500건에 달할 정도로 참여 기업들의 부스에는 직장을 찾는 청년 구직자들로 북적거렸다. 구직자들은 내실이 탄탄한 코스닥ㆍ코넥스 상장 기업의 성장세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기업 못지않음에 감탄했다.
구직자 최혜임(26)씨는 “대기업들도 많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내실있는 알짜 기업들을 많이 알게됐다”면서 “직접 현장에서 내가 원하는 직군의 회사 관계자들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구직자 최기민(22)씨도 “몰랐던 다양한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직접 듣고 취업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IT업종을 지원하는데 관련 기업들의 담당자들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실제로 듣고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참가기업의 만족도도 높았다. 구경환 더블유게임즈 인사총무팀 과장은 “많은 코스닥 기업들에 대한 정보가 구직자들에게 부족하다”면서 “이번 박람회가 회사를 홍보하고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도 취업 박람회에 참석,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모인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 장관은 “이번 박람회가 무엇보다 뜻 깊은 것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창조적, 미래 지향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많이 참석한 것”이라며 “당초 계획 보다도 20~30% 더 많이 청년 구직자를 뽑아달라”며 부탁 및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영훈ㆍ손수용 기자/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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