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해피크리스마스’展
서울시설공단은 내년 1월 28일까지 을지로 지하도에 있는 아뜨리애갤러리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라는 주제로 신진 작가 2명의 미술작품 전시회<사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백은영, 이경화 두 신진작가가 성탄절과 일출 등 크리스마스와 신년맞이 풍경을 표현했다. 또 크리스마스 트리를 ‘아트트리’ 등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
이경화 작가는 익숙한 광경을 감성에 따라 다르게 읽어 패턴화 했고 보편적인 감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여 공감대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반해 식물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백은영 작가의 작품은 상상력이 입혀져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고, 그 공간은 동화의 한 장면처럼 따뜻하고 평온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청소년을 위한 라이브페인팅, 전문작가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설치미술전 등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강문규 기자/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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