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갤럭시 S5의 조기 출시와 관련 SK텔레콤에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8일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선임연구원은 “(조기 출시가) SK텔레콤의 단독선택이었는지 삼섬전자와 암묵적 합의가 있었는지 추측이 분분하지만, SK텔레콤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전날 SK텔레콤은 갤럭시S5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다음달 26일까지, LG 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영업을 정지당했기 때문에 SK텔레콤에서만 유일하게 갤럭시S5로 신규,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 개통이 가능하다.
김 선임연구원은 “예정대로 4월 11일 갤럭시 S5가 조기출시 됐을 경우 그날 영업정지가 아닌 LG유플러스가 수혜를 입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출시는 SK텔레콤의 통신장애 및 보상에 관한 이슈를 덮을 수 있는 새로운 이슈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김 선임연구원은 이번 출시와 관련 “그동안 냉각됐던 통신사들의 보조금 시장이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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