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스테파니가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감성을 두드리는 발라드의 여신-백지영 편’으로 꾸며져 한지상, 에일리, 스테파니, 황치열, 업텐션, 김필, 손승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이날 네 번째 순서로 나서게 된 스테파니는 백지영의 ‘선택’을 선곡했다. 스테파니는 “그동안 발레를 제대로 무대에서 보여준 적이 없었다. 색다른 스테파니를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내며 무대에 섰다.스테파니는 바이올린 선율에 맞춰 매혹적인 발레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스테파니는 거울을 보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이어진 퍼포먼스에서는 하이힐을 신고 정열적인 탱고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스테파니 매혹적인 음색과 퍼포먼스가 환상적으로 어루러져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스테파니의 무대가 끝나자 백지영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에서도 “손끝 발끝까지 아름다운 춤으로 느껴졌다” “무대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느껴졌다”라며 환호했다. 특히 황치열은 “무대 처음에 거울을 보며 노래를 부르는데, 블랙 스완을 보는 것 같았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원곡을 부른 백지영은 스테파니의 무대에 “항상 이 곡을 어떻게 새롭게 들려드릴까 고민하는데, 스테파니가 해법을 준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스테파니는 준비한 만큼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411점을 획득하며 에일리와 휘성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필이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며 소름돋는 전율의 무대를 펼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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