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말’과 ‘기행’으로 미국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는 공화당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에는 CNN 방송에 대선 TV토론 참여 대가로 500만 달러(약 57억9000만원)를 요구하고 나섰다. 1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는 전날 조지아 주(州) 메이컨 유세에서 자신이 대선 TV토론 시청률 대박 기록의 일등공신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CNN 방송이 자신의 선거운동을 공정하게 보도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CNN이 나한테 500만 달러를 주지 않으면 다음번 토론에 나가지 않을 것이다. CNN이 500만 달러를 주면 이를 전액 참전용사들에게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CNN 방송은 앞서 지난 9월 16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근교 서 공화당 2차 TV토론을 주관했으며, 오는 15일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5차 TV토론을 주관할 예정이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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