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 마이 비너스' 캡쳐
사진: '오 마이 비너스'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 소지섭과 신민아의 로맨스가 첫 선을 보였다.지난 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소지섭과 신민아의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둘의 달달한 러브신이 전파됐다.이날 신민아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커지는 소지섭에 대한 마음을 느끼며 갈팡질팡하고 있던 찰나 전남자친구인 정겨운이 찾아와 그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렸다.정겨운은 신민아에게 “그 쪽은 장난인데 너 혼자 감정과잉일까봐 그래, 그럴 리가 별로 없으니깐”라며 소지섭의 진심을 알지도 못하면서 그를 매도해 신민아를 더욱 힘들게 만든 것은 물론, 소지섭에 대한 경계심까지 생기게 만들었다.하지만 앞선 방송에서 소지섭은 자고 있는 신민아의 보조개를 가리키며 “이건 못 봤던 건데”라며 달달한 미소를 지어 신민아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낸 바 있다.신민아를 향한 마음이 더욱 확실해지자 소지섭은 신민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으며 그 마음은 방송 말미에서 정점을 달렸다.소지섭은 신민아에게 “차가 고장났다”는 거짓말과 함께 그와 비 오는 날 버스정류장에서 단 둘의 시간을 만끽하게 된다. 신민아는 그 순간에도 정겨운의 말이 생각나 소지섭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으며 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라도 하는 듯 차가운 말투를 쏟아냈다.이를 지켜보던 소지섭은 무언 갈 결심했단 표정으로 우산을 피며 “남자는 장난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 싶어 한다. 당신 몸은 내꺼니 깐 NO 못 한다”며 신민아에게 입을 맞추어 달달함은 극에 달았다.소위 말해 오글거릴 수 있는 대사들을 소지섭은 계속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승화시켜 멋있음으로 바꿔버린다. 이것이 소지섭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그는 “탑승, 출발” “NO 못해요” “자꾸 쓰러지고 자꾸 구해주는 사이” 등의 닭살 돋는 멘트를 시청자들을 향해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어지는 방송에서 둘의 로맨스가 더 극대화되는 만큼 앞으로 얼만큼 달달한 대사와 행복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달콤함을 선사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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