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가 가족들을 위해 김응수를 떠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11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 분)가 백만보 회장(김응수 분)의 속셈을 알고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그의 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백 회장은 태수를 아들처럼 여기고 아끼는 듯 보였다. 이에 태수 역시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을 살뜰히 챙기는 백 회장에게 충성을 다해 온갖 일을 다 해왔던 터. 하지만 이날 드러난 백 회장의 진짜 속내는 달랐다. 태수를 그저 자신과 아들 백기범(정웅인 분)의 총알받이 정도로 생각했던 것이다.태수는 기범을 위해 자신을 거둔 것이었다는 백 회장에 상처 받았지만 참고 견뎠다. 하지만 백 회장이 아내 김은옥(문정희 분), 자신의 가족을 건드리자 태도를 바꿨다. 백 회장이 이도경(유선 분)을 기범 곁에서 떼어내기 위해 집문서를 담보로 은옥에게 오디션을 강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수는 “지는 회장님 개 맞아유. 짖으라면 짖고 물으라면 물고. 시도 때도 없이 꼬리 흔들구유. 지가 개가 된 건 우리 가족 사람답게 살게 해구 싶어서유! 회장님! 저 한 마리만 키우셔유! 제 마누라는 안 돼유!“라고 격분했다.
하지만 그동안 백 회장의 그늘 밑에서 살아왔던 태수는 막상 살 길이 막막해졌다. 그동안 '형님' 소리 들으며 보스로만 살아왔던 그는 자신의 무능함을 깨닫고 술에 마시며 자책했다.하지만 지켜야 할 가족이 있는 태수는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그는 백 회장을 찾아가 그의 비리가 담긴 문서를 건네며 "회장님 개 노릇은 오늘로 끝"이라며이별을 고했다.이날 윤태수의 모습은 힘들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가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공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보스’를 버리고 ‘가족’을 택한 그가, 과연 백 회장 곁을 떠나며 모든 것을 버리고 어떻게 재개할 수 있을지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 12회는 오늘(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