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립종자원은 같은 종자 품종에 여러 품종명칭을 붙인 ‘일품종 이(異)명칭’ 의심 품종을 적발해 관련 업체에 통지하고 판매신고 취하를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추ㆍ무ㆍ배추 3개 작물 총 625개 품종을 검사한 결과 고추 127개, 배추 22개, 무 20개 등 DNA 유사도가 일치한 총 167개 품종을 이명칭 의심품종으로 확인됐다.
종자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장과 업계 의견에 따라 이명칭 품종 조사를 했다고 종자원은 설명했다.
종자원은 앞으로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이명칭 품종을 단속하고 적발되는 모든 품종에 대해 종자산업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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