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46개월째 ‘불황형 흑자’가 계속되면서 수출 효자산업인 ‘자동차’ 수출에도 먹구름이 꼈다. 자동차는 석유화학, 석유제품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주요 수출품이다. 아울러 환율에 가장 민감한 품목이다. 원화약세에도 수출이 부진한 이유는 자동차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일 발표한 ‘2015년 12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우리 자동차는 선진국보다 신흥국에서 부진했다. 가격의 변동보다 해당 지역의 구매력 자체가 흔들리는 게 가장 큰 원인이란 점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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