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지난달(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0.8%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해 11월과 12월 기록한 1%대 상승률에 미치지 못한 수치였다.
0%대의 낮은 물가 상승률은 소비자들에겐 직접 와닿지 않는단 평가다. 담배와 소주, 대중교통 요금 등. 소비자의 실생활과 가까운 제품군이 최근 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통계자료는 이를 뒷받침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전국의 3312가구를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체감물가상승률은 12.2%였다. 많은 소비자들이 물가지수와 체감물가 사이에 괴리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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