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행 미국 현금 수송기 안에서 시신이 발견돼 기착지 짐바브웨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BBC, 짐바브웨 헤럴드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있는 글로벌웨스턴항공 소속 비행기가 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출발해 남아공 더반으로 향하던 중 연료 주입을 위해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항공기에서 피가 떨어지는 것을 본 공항 직원들이 기내에서 피 묻은 시신을 발견했다고 현지 당국자들이 전했다.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내에는 남아공 화폐인 랜드화가 수백만 랜드 있었다. 100만 랜드는 약 7600만원이다. 짐바브웨 민간항공청의 데이비드 차오타는 기내에 있던 화폐가 남아공 중앙은행인 남아프리카공화국준비은행(SARB)으로 수송되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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