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증권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중 예정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는 수혜주 찾기에 분주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가 반등 여부도 주목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2~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LG전자는 ‘G5’를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전략 제품이 나오면 부품주의 몸값도 덩달아 올라간다. 무엇보다 주력제품과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에 동시에 범용부품을 공급해 제품믹스가 유지되는 업체들의 투자매력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다. 특히 증권가에선 대표적 수혜주로 삼성전기, LG이노텍, 파트론,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등을 꼽고 있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부품 공급 비중이 높고, LG이노텍는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주요 공급업체다. 파트론은 프리미엄급 카메라모듈을 생산한다. 코리아써키트 역시 수혜주로 꼽힌다. 스마트폰향 메인기판(HDI) 부문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플렉스는 갤럭시S7의 판매 여부에 따라 올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삼성전자, LG전자의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전략 스마트폰 발표가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개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시리즈가 실적 회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시장에선 갤럭시S7의 첫 분기 판매량을 약 1600만대 가량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에선 부진했던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의 대한 기대감도 서서히 커지고 있다. 올 1분기 MC(스마트폰)사업부 영업적자가 지난해 4분기(-440억원)대비 축소된 -130억원으로 예상되고, 전략 제품을 앞세운 2분기부터는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MWC관련 업체 중 실적 모멘텀이 강한 종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모바일주에 대한 맹신은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박영훈 기자/
park@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