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덕호 기자]건선피부염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피부의 극심한 건조함과 각질, 구진, 홍반 등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이다. 건조하고 찬 날씨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기에 겨울을 보내는 동안 건선증상은 더욱 악화되기 마련이다.수개월 째 건선을 앓고 있는 A씨는 “그 동안 건선관리를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간 칼바람이 불고나니 피부의 건조함과 각질이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다. 꾸준히 건선전문병원을 다니고 있는데도 왜 번번히 증상이 다시 악화되고 재발하는 지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남에게 보이기가 부끄러워 모임을 피하다 보니 친구관계도 소원해지고 성격도 변하는 것 같다. 남들은 다가올 봄을 준비한다며 들떠있는데 나만 혼자 이게 무슨 꼴인가 싶어 속상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건선치료병원 프리허그한의원 권오용 수석원장은 “건선은 단순한 피부질환을 넘어 자칫 환자의 마음까지 병들게 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따르니 환자는 물론 함께 거주하는 가족들도 함께 곤란함을 겪는 것은 물론 외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에 자존감 하락, 대인관계 위축 등의 2차적인 문제까지 발생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때문에 건선피부염은 매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건선에 대한 명확한 원인파악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치료법이 정립되지 못한 탓에 많은 환자들은 오랜 기간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언급했다.이어 “건선치료한의원에서는 체내의 과도한 독소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비록 피부로 그 증상이 드러나나, 실제 근본적인 원인은 몸 속 장부에 있다”면서 “잦은 재발과 악화의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원인은 그대로 둔 채 증상만을 없애려 하니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완치를 위해서는 건선을 피부 자체의 문제로만 국한하기보다는 전인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권오용 원장이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지에 발표한 논문 "소종유량탕가감방(消腫遺粮湯加減方)으로 치료한 건선 치험 3례"에 따르면 건선원인이 되는 체내 장부의 문제를 개선하는 치료방법을 시횅한 결과 피부 각질, 붉은색의 얼룩점, 침윤도 등을 기준으로 하는 PASI(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건선중증도 지수)가 22.0에서 0.73으로 낮아져 사실상 건선이 소실됐다.이 중에는 오랜 기간 중증의 건선피부염을 앓아왔던 환자도 포함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환자는 건선피부과 등 여러 군데의 건선병원을 통해 치료에 노력했으나 치료 후 번번히 건선증상이 재발한 케이스였으며, 치료제로 사용한 스테로이드제제로 인해 부작용까지 나타난 상태였다. 하지만 체내 장부의 문제를 바로잡고 소화기능을 높이자 증상이 호전된 것이다.끝으로 권오용 원장은 “피부에 국한한 것이 아닌 건선환자의 식습관, 생활습관, 소화기 및 체내 장부의 문제까지 포함하는 복합적인 치료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체내 근본적인 건선원인을 해결한다면 완치는 충분히 가능하다. 희망을 잃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프리허그 건선한의원은 매주 수요일 전국 12개 지점 (잠실원, 서초점, 광주점, 대구점, 대전점, 부산점, 분당점, 수원점, 울산점, 인천점, 일산점, 안양점)의 의료진이 모이는 학술연구회를 바탕으로 건선, 아토피, 한포진, 두드러기, 지루성피부염, 주사비(딸기코)를 비롯한 각종 피부질환과 천식, 기관지천식, 기관지확장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증상) 등 다양한 폐질환, 호흡기질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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